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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에 따르면 앞서 3월 31일까지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했으며, 9개 업체에서 29개 제품의 답례품을 신청했다.

선정위원회는 지역 대표성과 공급 안정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였고, 해당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5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선정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아리랑오토캠핑장 이용권, 표충사 템플스테이 할인권 및 고가체험 숙박할인권 등 밀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기부자들이 밀양을 방문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선정하였으며, 얼음골 사과주스, 대추즙, 흑염소 진액 등 밀양의 특산품을 이용한 가공식품 등 29개의 다양한 품목을 추가 선정하였다.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하여 밀양시는 기 선정된 14개의 답례품을 포함, 총 43개의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미화 밀양시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밀양시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발굴하고 추가 선정하여 기부자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밀양시 외의 거주자가 밀양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시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9개 품목 추가 선정

경남도민신문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경남매일신문    밀양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추가​​

뉴스프리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CNB뉴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43개로 확대​​

UPI뉴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울산신문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