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8일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앞장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29명의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밀양시는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4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목표로 밀양시 실정에 맞는‘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