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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저장용기 산업 특화해 수소경제 선도도시 도약

작성자 : 나노피아 작성일: 2021-12-29 조회 : 214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 밀양이 산업재편을 통해 경제도시로 활발하게 탈바꿈하고 있다. 철도, 고속도로, 공항, 신항만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 인프라와 국내 최대 산업집적지와 인접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나노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에 한창이다. 미래 먹거리를 나노융합에서 찾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밀양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을 위한 4대 전략과 분야별 31개 과제를 포함한 로드맵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이에 나노융합 산업, 수소 저장용기 특화산업 등으로 산업을 재편해 가고 있는 모습과 함께 박일호 시장 인터뷰를 통해 밀양시의 비전을 알아보는 세 차례 시리즈 기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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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수소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한다."

지난 2019년 1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 로드맵’에서 제시한 비전이다. 당시 정부는 ‘안정적이고 경제성 있는 수소 저장·운송 체계 확립’을 약속했다.

정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수소 저장산업의 적극적인 사업에 나선 지방자치단체가 바로 경남 밀양시다.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수소산업 저장용기분야 특화단지(밀양수소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해 국내 수소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