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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전통시장 ㅣ 인사말 l 밀양아리랑전통시장

밀양아리랑시장 ㅣ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와 밝고 맑은 아리랑전통시장상인회를 열어 갑니다.

인사말

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아리랑시장은 조선 성종 10년(1479년) 왜구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밀양읍성을 축조할 때 동원된 백성들의 생필품 조달을 위해 밀양관아 앞에 팔도의 보부상들이 모여 밀양장이 개장되었습니다.
아랑낭자가 부친을 (밀양부사)만나기 위해 밀양장을 즐겨 찾았으며 사명대사가 일본통신사로 갔다가 귀국할 때 밀양장을 둘러 보고 관아에 들렸으며 밀양 검무 창시자인 운심이 흥을 돋운 밀양장으로 일제 강점기 3.13만세 운동이 우리장터에서 일어 났으며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독립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요원에게 전달 하였으며 임진왜란시 밀양읍성을 지키던 관병들의 영양식 공급을 위해 오늘의 밀양 돼지국밥이 생긴 시장으로 밀양아리랑이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후 밀양시장이 밀양아리랑시장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밀양시민 여러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그 웅장한 밀양장을 다시한번 살려 봅시다.
밀양읍성 4대문을 복원하고 성안 상권을 활성화 하여 옛 명성을 다시 찾아 봅시다.
팔도의 장터 중에 이런 긴 역사를 간직한 전통시장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우리들의 아리랑 시장이 생동감 넘치고 뿌리깊은 전통시장으로 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겨 지도록 밀양시민들께서 계속 사랑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 밀양아리랑시장 상인회장 이 창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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