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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양누루미술관, 정문경 개인전“Tippy-toe”개최

작성자 : 공보전산담당관 작성일: 2020-10-26 조회 : 2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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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시를 비롯한 워크숍 병행 -

누루미술관(구 명례초등학교)에서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정문경 개인전
을 개최한다.

누루미술관은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사)대한스트릿컬처연맹(이사장 강지
현)이 기획 운영한다. 지난 9월 개관을 해 오제성 개인전, 김명범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전시다.

누루미술관은 밀양의 대표적 건축물이자 문화유산인 영남루의 연회, 교
육, 교류를 위해 활용되던 공간 “루(樓)”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밀양의 역사
와 문화에 기반한 현재의 문화 공간 “루(樓)”를 조성하고자 누루(樓樓)로
이름 지어졌다.

누루미술관은 밀양의 역사적·문화적 자원가치에 기반한 지역 문화콘텐츠
를 현세대와 공유하고 미래세대에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예술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의 개인전, 8회 이상의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 4회의 작가와
의 대화를 계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전시, 연구, 워크
숍 등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정문경 개인전은 “Tippy-Toe”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Tippy Toe는「발끝으로 서 있는, 까치발을 하고 있는」의미로 일상의 사
물들을 미술관 공간 속으로 들여와 작가의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일상이
작품, 전시, 미술이라는 행위와 개념을 통해 각 개인에게 전달될 수 있는지,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전시 개관 전날인 23일에는 청학서점에서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정문
경 작가의 작업세계에 대해 공유했으며, 24일 10시에 밀양 유소년을 대상
으로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누루미술관이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고민하고 있다”면서 “시민, 예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지현 이사장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밀
양의 로컬리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를 작업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밀양시민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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