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 특수학급학생 1인 1종목 육성 ․ Cafe 아리랑 2호점 일자리 지원 연계 사업·오리코러스 환경캠페인 활동 연계 사업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영환)은 5월 20일 밀양시 특수학급학생 1인 1종목 육성, cafe 아리랑 2호점
일자리 지원 연계 사업, 오리코러스 환경캠페인 활동 연계 사업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3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
다.
먼저, 운동을 하고 싶어도 장소 제한이 많고 일반인과 같이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특수학급학생들을 위해 밀양시시설관리공
단 체육시설을 일정시간 배정하여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뉴스포츠, 배
드민턴, 게이트볼 등 1인 1종목 육성을 통한 체육현장 참여확대를 위해 지
속적인 지원을 한다.
또, 밀양스포츠센터 내 cafe 아리랑 2호점을 오픈하면서 밀양자활센터와
특수학급학생 1명을 고용하는 조건의 계약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한다.
세 번째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재능봉사단 오리코러스가 환경 캠페
인 송 “버리지마 송”을 율동과 함께 식전 공연으로 활동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특수학급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음악활동, 일자
리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 정착화되며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협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 발굴
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특수학급학
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대하고 고객감동과 지역상생을 구현하는 열린
공단으로서 공공부분 협업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