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가곡동도시재생추진협의회(회장 박양호)는 25일,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500개를 가곡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의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 가곡동도시재생추진협의회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인 주민협의체로, 밀양시 주민들로 구성됐다. 올해 초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가 부족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손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 가곡동도시재생추진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다양한 무늬의 천과 유기농 면을 구입하여 밀아클(밀양아지매클럽)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마스크를 제작했다.
❍ 박양호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