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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양시, 상반기 고용성적표 `맑음`

작성자 : 공보전산담당관 작성일: 2019-09-03 조회 : 8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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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대비 고용율 3.4%p↑, 취업자수 3,500명↑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고용률, 취업자수 등 2019년 상반기 주요 고용지표가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밀양시 고용률(15~64세)은 69.1%로 지난해보다 3.4%p 상승하였으며, 취업자수도 5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500명이 증가하는 등 밀양시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밀양시 15세이상 인구 91,700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57,800명이며, 이중 취업자가 56,000명, 실업자가 1,8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경제활동인구는 4,200명, 취업자는 3,500명 증가하였으며, 실업자도 소폭 증가하였다.

❍ 성별 취업자를 보면, 남성취업자는 30,1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0명이 증가하였고, 여성취업자는 3,300명이 증가한 25,9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4.6%p 상승, 여성취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여성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되었다.

❍ 연령별로는, 15~29세 취업자가 600명 증가, 30~49세와 50~64세는 각각 400명 증가, 그리고 65세 이상 취업자도 2,100명이 증가하여 전 연령층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청년고용률이 전년동기대비 5.6%p 증가한 36.5%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부터 하락해 오던 청년고용률이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또한,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도 임금(상용, 임시·일용)근로자가 26,600명으로 1,700명이 증가하였으며, 비임금(자영업자, 고용주, 무급가족종사자 등) 근로자도 29,400명으로 1,800명이 증가하였다.

❍ 밀양시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은 전국적인 경기불황과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도 나노융합국가산단 착공, 하남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지역상생형일자리 협약체결,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형프로젝트사업들이 전개됨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또한,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반영하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여성 및 고령층의 취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하겠다.

❍ 최미례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국정방향에 맞춰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고용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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