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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양시 초동면 봉대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

작성자 : 공보전산담당관 작성일: 2023-03-16 조회 : 2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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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초동면 봉대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 주거지 인근의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도록 지원하고, 유해시설 정비 부지를 생활서비스 시설·주거단지·마을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동면 봉대마을은 수십 년간 마을 내 돈사의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오던 곳이다. 지난 2017년 주민들의 자구적 노력으로 돈사를 철거하는 등 유해시설로부터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마을이다. 이번 공모사업선정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주거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됐다.

봉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 간 5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해, 유해시설 축사 3개소 및 빈집 10개소를 정비하고 정비공간은 경관농업기반조성, 귀농귀촌교육센터, 빈집 리모델링 및 귀농귀촌 사랑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봉대지구를 매력적인 경관농업의 중심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시너지효과를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살고 싶은 밀양, 살아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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