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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상원)는 12일 밀양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이 행정안전부장관·경남도지사·밀양시장·경남도의회의장·밀양시의회의장·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상원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사회정의 구현’이라는 추진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꿋꿋하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나가자”면서, “오늘 수상하게 된 회원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회원한마음대회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된 후 반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지만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코로나 시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분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현재의 밀양시가 존재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