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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대 밀양시여성지도자회장에 이태순 회장 취임 -

밀양시여성지도자회(회장 이태순)는 지난 25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남도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7기 수료생인 이태순 회장이 제15대 밀양시여성지도자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신규 회원 19명의 가입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밀양시여성지도자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남도가 인제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상남도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으로 13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디지털 성범죄예방·근절 홍보 캠페인 등 여성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손제란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여성지도자 활동이 다소 부족하기도 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태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밀양시여성지도자회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태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성적으로 여성지도자회를 이끌어 오신 손제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리더의 자질 함양과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밀양시여성지도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