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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밀양이야기 – 편액】

작성자 : 공보전산담당관 작성일: 2021-10-19 조회 : 277회
20211019-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밀양이야기-편액 개최.JPG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특별기획전 ‘밀양密陽 이야기 – 편액扁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밀양 지역 내 유물 및 시립박물관 소장유물 60여건들로 구성해 전시를 기획했다.

세상의 만물들에는 고유의 명칭이 있다. 사람에게 이름이 있듯이 건축물에도 성격, 기능, 용도 등을 고려하여 이름을 부여한다. 건축물에는 이를 편액으로 제작해 건축물에 내건다. 건축물의 이름에는 특별한 사상적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당대의 명필이 직접 써서 편액의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편액에는 편액이 제작될 당시의 사상과 유․무형의 미감 등 문화가 집약되어 있다고 한다. 혹여나 건축물이 소실되더라도 편액은 남아서 건축물의 특성과 기능 및 역사를 대변해 정체성을 확보해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008년 숭례문 화재 시 편액의 수습을 우선시 했었다.

이에 밀양시립박물관에서는 우리고장 밀양에서 묵묵히 본분을 행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를 기획해 보았다. 그 첫 번째 주제로 건축물의 이름을 내건 편액들로 전시를 구성했다.


‘밀양密陽 이야기 – 편액扁額’의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의 내용은 총 4파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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