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외버스와 경로당 등에 항균코팅방역실시-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7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시내외버스 등에 틈새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밀양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차고지에 운행대기중인 시내외버스의 손잡이와 의자 등을 항균코팅티슈로 코팅처리하고, 터미널 내 화장실과 대합실을 분무 소독하는 등 코로나19확산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이명숙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의 지역 확산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종식을 위해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잡는 틈새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께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실시하는 틈새방역 활동은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시 전역 경로당․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160개소를 방문하여 출입문 손잡이, 전원스위치 등을 소독하는 방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