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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2015년 밀양시농업인대학(시설딸기) 졸업식을 11월 12일(목)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시설딸기의 최고상품 생산단지육성과 시배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밀양농업을 이끌어갈 인력을 육성코자 농업인대학을 개설 운영하여 11월 12일 전문기술 및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정예농업인력을 양성하여 농업인대학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 농업인대학 시설딸기 과정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3기에 이르며, 총 졸업생 107명을 배출하였다.

❍ 교육기간은 4월 23일에 시작하여 11월 12일까지 8개월 간 총26회, 107시간에 걸쳐 딸기재배기술, 마케팅, 경영관리, 현장컨설팅 등의 교육을 추진하였다.

❍ 밀양시 관계자는 “금년은 더운 날씨와 가뭄에 시설채소 재배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을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시 소득작목인 딸기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전국 최고의 시설채소 단지 육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 농업인대학 교육생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과학적인 이론과 영농경험을 접목하여 성공하는 강소농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