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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깊어가는 가을밤, 면민위안 숲속음악회 가져

작성자 : 공보전산담당관 작성일: 2015-11-10 조회 : 271회
❍ 밀양시 청도면 청도권역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택)은 지난 11월 7일 밤, 청도면 소재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회 면민위안 숲속음악회를 개최하였다.

❍ 깊어가는 가을밤, 노랑 빨강으로 물든 단풍잎이 떨어지는 숲속에 앉아 가을걷이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고자 청도면의 자랑거리인 가을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숲 “당숲공원”에서 열고자 했던 음악회를 쏟아지는 비 때문에 학교 강당으로 자리를 옮길 수 밖에 없어 아쉬움도 많았지만 가을을 재촉하는 비를 맞으면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피로를 잊고 웃을 수 있어 감사한 하루였다.

❍ 이날 음악회에는 민요가수 공연, 감미로운 팬플룻과 섹소폰 연주, 초청가수 공연, 청도면에서 일하고 있는 네팔노동자의 민속춤 공연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한 어울마당까지 알찬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 행사를 준비한 권역단위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작년 청도권역단위 정비사업을 면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작은 음악회가 올해까지 행사를 가졌고 내년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더 많은 면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전하며 “권역단위 정비사업에도 면민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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