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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랑진읍, 송원 지하차도에 벽화조성

작성자 : 공보전산담당관 작성일: 2020-05-24 조회 : 141회
삼랑진읍 송원 지하차도 벽화조성(1).jpg
삼랑진읍 송원 지하차도 벽화조성(2).jpg
- 삼랑진역 급수탑, 깐촌 노을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삼랑진읍 송원지하차도 벽화조성 사
업을 완료했다.

‘송원지하차도 벽화조성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삼랑진양수발전소(소
장 채승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연차사업
이다.

2019년에는 삼랑진읍을 대표하는 과일인 딸기, 복숭아, 토마토, 포도 등
의 이미지를 벽화에 담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삼랑진의 특산물을 홍보하
고, 야간 경관을 위해 꽃모양의 입체구조물에 조명을 설치해 보행하는 주
민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올해는 ‘아름다운 삼랑진’이라는 주제로 지하차도의 전면과 옆면 등에 동
화처럼 화사한 색감으로 삼랑진의 강과 산, 꽃을 벽화로 표현해 예술성을
높였다. 또한, 어둡고 낡은 지하차도 진입로 부분에 시원하고 생동감 넘치
는 푸른색을 입혀 맑은 강이 흐르는 듯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삼랑진읍은 지난 4월에 밀양시 작은 성장 동력사업으로 삼랑진역 급수탑
일원에 꽃동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5월초에는 철쭉
1,000주와 송엽국 3,000주를 추가로 식재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월초 급수탑 일원의 송엽국 꽃이 만발하면 기존의 조경 조성지와 더불
어 아름다운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랑진역 급수탑에서 휴식하고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송원지하차도를
지나면 사시사철 벚꽃이 피어있는 화사한 벽화를 볼 수 있다. 산뜻하고 화
려한 벽화를 뒤로하고 깐촌마을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매봉산 아래로 내려
앉은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낙동일원의 일품인 민물생선회와 매운탕을 맛보며 삼랑진에서 하루
를 보내면 삼랑진 1일 관광코스로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외호 삼랑진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삼랑진
읍 나들이를 추천한다”라며 “송원지하차도가 깐촌에 조성된 벽화와 더불
어 삼랑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밝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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