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상설시장, 재래시장, 금융기관 등이 밀집되어 지역경제활동의 축을 이루며, 영남루(보물 147호), 천진궁, 아랑각, 무봉사 석조여래좌상, 월연정, 금시당 등 문화유적지와 아동산, 아북산의 시민휴식 공간이 있으며 용평, 활성지역은 농촌취락지역으로 형성되어 주민 80%이상이 일찍부터 비닐하우스 특작으로 소득수준이 높다. 여름철이면 백송, 월연정, 금시당, 활성강변유원지등에 많은 행락객이 모여드는 곳으로 1998. 9. 21 행정동 조정에 따라 내일동과 용활동이 통합되었다.
내일동 행정복지센터
내일동 행정복지센터가 내일동 268-1번지
(중앙로 346번지)로 이전하여 지난
2008년 1월 21일(월) 08:30 개소식행사를
갖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행정업무를 보게 되었다.
조선 헌종 10년에 개창한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와 부사의 딸 아랑의 순결한 정신을 후세 여성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건립한 아랑사, 아동산의 무봉사, 보물 제493호인 석조여래좌상 등을 보유한 관광지로 유명하며 동사무소가 위치하고 영남루주변정비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임.
주요문화재 ‧ 유적
영 남 루 : (보물 제147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영남루는 조선조 후기에 밀양군의 객사인 밀주관에 부속되었던 누각으로 밀양강 북쪽 언덕에 우뚝솟은 화려한 단청의 누각 건물로서 정면이 5칸이고 측면이 4칸으로 간격을 넓게 잡은 높다란 기둥을 사용하였으므로 누마루가 매우 높으며 그 규모가 웅장하다. 좌우에 날개처럼 부속건물이 있어서 층계로 된 월랑으로 연결한 침류각이 서편에 있고 능파각이 동편에 이어져 두 익루를 거느린 최고의 유서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써 밀양에서 가장 중심적이며 상징적인 명소로서, 경내 북쪽에 국조인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는 천진궁이 있으며, 아래쪽 대나무가 울창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아랑각은 전설속에 깃든 아랑의 꽃다운 정절을 기리고 있으며, 낙동강 유역 문화권에 속하는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시립밀양박물관과 보물 제493호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의 무봉사 석조여래좌상, 옛 밀양읍성의 흔적이 남아 있고 밀양문화의 산실인 밀양문화원이 있는 곳으로 밀양을 찾는 관광객이 꼭 찾아보는 밀양의 관광유적지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석 화 : 영남루와 천진궁(1979년 유형문화재 제117호)사이의 뜰에 연꽃 무늬가 있는 돌 뜰로 되어 있어 소위 석화(연꽃무늬)라 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비 갠 후면 그 무늬가 선명하게 드러나서 보기에 너무나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밀양문화원에서 아랑각 쪽으로 가는 대밭 밑의 바위에도 연꽃무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천진궁 : 영남루 경내 북쪽에 경상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117호인 팔작지붕의 조선후기 건 물인 천진궁이 소재하고 있다. 중앙에 국조인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동벽에 는 부여 고구려 가락의 시조왕과 고려태조왕을 모시었고, 서벽에는 신라 백제의 시 조왕과 발해고왕, 후조선태조의 위판을 차례로 봉안하여 모시고 있다.
이 천진궁에는 매년 음력 3월 15일에 어천 대제, 10월 3일에 개천 대제라 하여 봄,가을에 춘추 제향을 올리고 있다.
아랑사 :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자료 제26호로 등록됨. 영남루 아래 죽림속에 아랑의 영정을 모신 아랑사가 있다.
아랑의 혼백을 영남루하 죽립간에 사당을 세워 혼백을 위로 했다고 하나 그 창 건 연대와 興廢의 사실은 未詳이다.
다만 1878년(고종15)에 밀양부사로 재임한 蓮西 申奭均의 嶺南樓 題詠에 노승 院裡疎鍾晩 烈女祠前落葉流라는 구절이 있는데 그 시의 敍景的인 분위기로 보아 老僧院은 舞鳳庵으로, 열녀사는아랑사로 比定 할 수 있는바 고종 연간 이전 에 이미 낙엽이 흐르는 의천강 가에 아랑사당이 존재하였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무봉사 : 영남루 인근에 위치하며 영남루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의 부속암자로 전해지며 조선 조 초기 영남사가 폐사되자 독립된 절이 되었으며 밀양의 지세가 봉황이 춤추는 형 국이라 하여 무봉사라 이름하였다 한다.
강언덕에 우뚝솟은 영남루와 어울리는 그림같은 풍광을 지닌 운치 있는 사찰로 예 로부터 시인묵객들의 발걸음이 그치지 않았으며 경내에 소재한 보물 제493호로 지 정된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이 유명하다.
박시춘 옛집 : 대중음악계의 거성인 박시춘 옛집을 2001.5.20일 복원하였음. 박시춘선생의 주요 작곡 300여 노래 곡목 중 국민들에게 대중화 된 『애수의 소야 곡』을 노래 비에 새겼음. 박시춘 약력 : 1913년 밀양시 내일동 226번지에서 박원거의 2남2녀중 2남으로 출생하여 1925년 11세때 순업대에 입단하여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7세부터 작곡 활동하였음.
1963년 한국연예인 협회 초대이사장으로 피선이후 7대까지 역임 하였으며 1996년 6월30일 별세하였음.
내일2통
과거 밀양시 금융 및 의료기관, 상가가 밀집되어 가장 번화하였으며 지역 경제활동의 축을 이루었던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침체되어 가고 있음.
주요문화재 ‧ 유적
해천 생태하천 소개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515-78
해천은 조선 성종 10년인 1479년에 축조된 밀양읍성을 외부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고자 만든 너비 5.9m의 해자(垓字)로, 1980년대 내일동, 내이동 일원의 밀양시내에 교통, 주차난 등으로 복개되어 그동안 유지수 부족과 오수 유입 등으로 인해 환경과 수질오염이 심각했다. 이에 밀양시는 해천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하며 복개도로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하천준설과 함께 오수차집관로, 수경시설 설치, 여울과 소를 만들고 수생 식물 식재, 토속어종의 지속적인 방류로 수생태계 건강성과 다양한 형태의 생물서식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하천자정능력 증진과 시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심속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해천은 매일 저녁 음악분수, 워터스크린을 통해 찾는 이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문화공연을 함께 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또한 주변 독립운동가 생가지를 이용한 해천 항일 운동 테마거리 조성으로, 밀양의 얼을 되살리고 애국사상을 고취하는 역사교육 체험 관광지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내일3통
밀양아리랑시장, 전통시장 등 시민생활의 심장부에 위치하여 상업이 성행한 지역임
내일4통
아북산(관아 북쪽산이라는 뜻) 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 놀이전수관이 위치하고 있음
주요문화재 ‧ 유적
밀양백중놀이전수관
밀양백중놀이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는 밀양 지방에 음력 7월 보름인
백중날에 여름내 농사일로 고생한 머슴들이 하루를 쉬며 신나게 노는 민속놀이다. 백중놀이는 전국 여러 지방에 있지만 밀양만큼 역동적이고 흥겨운 놀이를 찾아 볼 수 없으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으로 더욱 빛난다.
밀양백중놀이전수관은 1984년 밀양시 내일중앙2길 19에 건립되었으며, 아북산
자락에 영남루를 본 따 지은 전통건축물이다. 이곳에서 찬란한 문화유산인 밀양백중
놀이 전승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백중놀이 소품을 다양하게 갖춘 전시공간도 마련
되어 있다.
내일5통
조선시대 관아가 있었던 지역으로 6.25 한국 전쟁시 피란민들의 이주로 인해 아북산 자락에 형성된 마을이며 밀양여자고등학교와 시민의 휴식 공간인 아북산 시민체육공원이 있으며, 복원된 관아는 경상남도 지정기념물 제270호로 지정되었음.
주요문화재 ‧ 유적
밀양관아지 (경상남도 지정기념물 제 270호)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48 (내일동)
조선시대 밀양고을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선조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렸다가 광해군 3년(1611년) 관아를 재건함. 관아 중심 건물인 동헌은 부사가 행정을 처리하던 곳으로 근민헌이라 불렀고 부속건물로 매죽당, 북별실, 내살문 등이 있음. 2010년 4월 복원하여 경상남도 기념물 제270호로 지정됨
내일6통
아파트 건립 등으로 인구가 불어나 5통에서 분통 된 지역으로 아북산 뒤편에 위치함
용평1통
밀양시의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약 3Km 떨어져 있으며 자연부락으로 평리와 새터가 있으며 시내와 인접한 생활권역으로 전원주택이 많이 들어서고 있음.
용평2통
용평1통과 인접해 있으며 자연부락으로 섬불, 장선마을이 있으며, 월연정, 활성강변 유원지를 구비 흐르는 밀양강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하여 관광유원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도시와 인접한 전원농촌지역으로 주민들은 홍고추, 깻잎, 참나물 등의 특작을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진마을이다.
주요문화재 ‧ 유적
월연정
(지방유형문화재 제243호) 밀양 8경중의 하나. 조선 중종 때 강직한 사관(史官)으로 이름이 높았던 한림학사 월연 이태(1483~1536)선생이 1520년경에 권간배(權奸輩)들의 횡포에 대응하여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 별업(別業)이다. 월연대, 쌍경당 등 여러 건물들이 자연적으로 이루우진 지형에 배치된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시대 전기의 대표적인 별서(別墅)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시는 길 : 밀양IC(밀양역) - 내일동주민센터 - 용활동 - 도보이용
특산물
선불 홍고추
재배여건 : 용평2통 암새들 약24만여 평에 서 생산되는 선불 홍고추는 밀양지역의 생산량 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저장이 용이하여 여름철 에도 1주일 이상 보존이 가능하며 특히 건 고추는 빛깔이 곱고 육질이 두꺼워 전국의 70%로 생산량 이 많으며 서울에 거래처를 개설하여 고소득작물로 각광을 받고있는 밀양의 특산품임.
출하시기 : 5월∼8월 사이
구입처
특산물 상세안내 구입처 및 전화번호
구입처
전화번호
판매단위
가격
비고
선불홍고추 작목반
010-8162-5336
4㎏. 10㎏
2,000∼ 3,000(kg당)
반장: 오영석
깻잎
재배여건 : 용평2통 암새들에서 생산되는 깻잎은 천혜의 지하수를 이용 수막 재배로 잎 뒷면 이 적자 색을 띄고 페닐케톤 성분이 많아 독특한 향이 있으며 잎이 두껍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암작용과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약리작용을 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출하시기 : 10월 중순 ∼ 11월 중순사이
구입처
특산물 상세안내 구입처 및 전화번호
구입처
전화번호
판매단위
가격
비고
용평깻잎 작목반
010-3843-2474
4kg, 10kg
2,000~3,000원(kg당)
반장: 우상근
농협을 통해서 판매(서울가락동에서 경매)
참나물
참나물은 깻잎과 같이 지하수를 이용 수막 재배를 하는 산채나물로 채소 중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이고 잎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효과가 있다.
출하시기 : 10월 ~ 6월 사이
구입처
특산물 상세안내 구입처 및 전화번호
구입처
전화번호
판매단위
가격
비고
용평참나물
작목반
010-3843-2474
1박스 4kg
6,000 ~ 7,000
반장: 우상근
활성1통
밀양시의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주로 농업, 축산, 특작을 영위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다.
주요문화재 ‧ 유적
금시당·백곡재(今是堂․栢谷齋)
(문화재자료 제228호) 금시당은 조선조 명종 때 문한(文翰)과 학행(學行)으로 명망(名望)이 높았던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후진양성을 위해 건립한 별서(別墅)이며, 백곡재는 영조 때 학행(學行)으로 이름 높아 교남처사(嶠南處士)로 불렸던 백곡 이지운(栢谷 李之運)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것이다.
오시는 길 : 밀양역(밀양시외버스터미널) - 시내버스이용 - 내일동주민센터에 하차하여 마을버스 이용(2시간 간격)
기타
관광지
활성강변유원지 : 밀양강의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활성강변유원지는 강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백송, 월연정(1985.1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로 지정), 금시당 등과 어우러진 아름답고 편안한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인근 부산, 마산, 창원, 울산 등지에서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임.
- 오시는길 : 내일동사무소 앞에서 마을버스를 이용
활성2통
점필재 김종직선생을 모신 옛 덕성서원과 고려초기로 추정되는 영원사 절이 있었던 지역으로 과수농업 및 축산업을 영위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특색 있게 설계된 3개의 정규코스로 구성된 리더스컨트리클럽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