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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아주 핫한 여행지

만어사
밀양 가볼 만한 곳 밀양 8경 만어사

밀양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고 있으면서 그곳에서 신비로운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만어사 밀양의 3대 신비는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땀흘리는 표충비 그리고 두드리면 맑은 쇳소리가 나는 만어사 경석입니다. 만어사 만어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산에 있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제1대 수로왕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입니다. 밀양의 3대 신비뿐 아니라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만어사는 아름다운 운해로 장관을 이루는 밀양 팔경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만어사 끝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바위들이 일제히 머리를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이 바위들은 오랜 옛날에 이곳에 살던 나찰녀 다섯과 흑룡이 사귀면서 횡포를 일삼다가 부처님의 설법으로 돌로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어사의 돌들에 관한 전설은 그 신비로움만큼 여러 가지 설이 있답니다. 만어사 만어사 밀양 3대 신비인 두드리면 종소리와 쇳소리, 옥소리가 나는 바위도 이곳에 있는 것들이지요. 모든 돌에서 그런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고, 서너 개 중 한두 개 어림으로 쇳소리가 나는데, 그 이유 또한 불분명하여 더 신비롭습니다. 만어사 화창한 날 만나본 만어사 암괴의 풍경은 멀리 보이는 산 능선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고 둥실둥실 구름이 더해져 신비로운 돌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입니다. 날씨에 따라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새벽녘과 봄비 내리는 날에는 만어사 주변에 피어오르는 운해가 천지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만어사 만어사 언제 보아도 신비롭고 계절마다 날씨보다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만어사를 보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을 통해 힐링 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인공적으로 바위나 돌을 옮겨 놓는다고 해도 이만큼 아름답고 신비로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보면 범사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만어사 만어사의 암괴들을 보고서야 만어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만어사 앞마당에는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밀양 만어사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고려 중기의 석탑으로 만어사를 지을 때 함께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만어사 삼국유사에 따르면 만어사는 고려 명종 11년(1181)에 지어졌고, 삼층석탑 뒤편 넓은 터가 법당 자리였음이 확인되면서 처음부터 그 자리에 계속 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단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려 고려 시대 석탑에 흔히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신라시대 석탑에 비해 조형미는 다소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비례와 균형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입니다. 만어사 만어사 다른 어떤 밀양 명소보다 신비롭고 볼거리가 풍부한 만어사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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