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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아주 핫한 여행지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 문화객가 사랑채
  • ​​경남 밀양시 밀양향교2길 4-7
  • 055-356-9655
  • 숙박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매주 일요일 13:00 이색 체험활동 진행

문화객가 사랑채 밀양에서 한옥 숙박 및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객가 사랑채의 인기가 수직 상승 중입니다. 2021년 4월 정식 오픈한 문화객가 사랑채는 단순한 관광 펜션 단지가 아니라 실제 교동 밀성손씨 가문이 살아온 고가(古家) 집성촌 중 ‘손대식’님의 고가입니다.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한옥을 일정 기간 동안 한옥 숙소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한옥의 가치와 전통미를 알려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사랑채는 넓은 마당과 다수의 방이 있는 큼지막한 안채, 사랑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선시대 남부 지방의 대표적인 건축 구조와 배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여유 있는 양반 집안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안채와 사랑채를 건립한 후 집안이 번창하면서 뒤뜰과 광채, 문간채 등을 추가 건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뒤뜰로 가는 길은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외관만 한옥 모양을 하고 있고 현대식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요즘 한옥 펜션들과는 달리, 사랑채는 한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맛과 멋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설비나 가전제품, 소품을 최소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방을 둘러보아도 나무와 돌 밖에 보이지 않으며, 곳곳에 옛 물품을 배치하여 한옥 감성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앞마당은 흙바닥과 커다란 감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 뒤뜰은 푸른 잔디가 깔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한층 깊어진 것 같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사랑채에는 현재 5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대 5인까지 묵을 수 있는 매실 (1박 150,000원), 2인이 묵을 수 있는 난실 (1박 70,000원), 1인용 객실인 국실과 죽실 (1박 50,000원), 그리고 최대 10인이 묵을 수 있는 독채 (1박 300,000원) 까지 총 5개입니다. 현재 뒤뜰에 있는 별채를 통째로 독채로 운영하고 있으나, 추후 각 방으로 구분하여 객실 수를 늘릴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일, 주말, 성수기와 비성수기 가리지 않고 숙박비가 동일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며,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3인 기준, 최대 5인까지 묵을 수 있는 ‘매실(梅室)’은 방 2개, 다락방 1개, 마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통미 가득한 창호문 덕분에 어느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도 감성 충만하게 나오는 멋진 객실이며, 크기도 꽤 널찍하여 5인이서도 무리 없이 숙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지트 느낌이 나는 다락방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소라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찾는 객실입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2인 기준, 최대 3인까지 묵을 수 있는 ‘난실(蘭室)’은 입구 쪽 사랑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씨의 방 같은 느낌이 드는 깔끔하고 정갈한 객실이며, 1인실보다 규모는 크지만 원룸 형태로 별도의 방은 없습니다. 은은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도록 다기(茶器)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1인용 객실로 운영되는 ‘국실(菊室)’과 ‘죽실(竹室)’은 정사각형 모양의 원룸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고 아담한 크기이지만 앞마당을 바로 내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계절마다 달라지는 나무와 야생화 풍경을 방에서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의외로 힐링하기 위해 밀양을 찾아 1인실에 숙박하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홀로 여행을 와서 숙박하며 새로운 여행객들과 만나 친해지는 것도 로드여행의 낭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는 객실 외 부대시설은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옥이 가진 전통미를 최대한으로 살린 공용 대청마루는 여행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용 공간이며, 자유롭게 차를 우려 마실 수 있도록 다기(茶器)와 차 티백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랑채에 묵는 동안에는 멀리 여행가지 않더라도 하루종일 사랑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공용 주방은 2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같은 기본적인 주방 가전제품도 완비되어있고, 식사할 수 있는 식기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는 전체 건물이 목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주방 외 공간에서 요리를 하거나 불을 지피는 행위는 엄금하고 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탁실도 조성되었고, 화장실 및 샤워실도 공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습기가 많이 차는 화장실 겸 샤워실도 대부분이 목조로 이루어져 있었던 점이 매우 독특하고 신기했습니다. 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관리자가 부단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이렇게 아름다운 한옥에서 좀 더 추억으로 가득 남을 이색 체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다양한 전통체험을 운영합니다. 사전에 예약을 받고 최저 인원수가 충족되면 체험활동이 개최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통체험 종류
  • ​​천연염색: 실크 스카프 염색 1장 / 1인 30,000원 / 최소 5인 이상
  • 한복 대여: 3시간 한복 대여 / 1인 30,000원
  • 김치 담그기: 1인 1포기 기준 / 1인 30,000원 / 최소 5인 이상
  • 원예 및 식물 체험: 1인 화분 1개 이상 / 1인 20,000원 / 최소 5인 이상
  • 한옥 모형 만들기: 1인 10,000원 / 최소 15인 이상
  • 한지 만들기: 1인 10,000원 / 최소 15인 이상
  • 통놀이 도구 무료 대여: 투호, 고리,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비석치기 등

문화객가 사랑채 사랑채에서 2가지 전통 체험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일직손씨 종갓집의 종부이자 요리연구가이신 박형둘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시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입니다. 실제 집안에서 고추장을 담그는 비법 그대로를 가지고 와 체험객들에게 전수해주는데요.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재료를 준비하는 데에만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고추장의 기본 베이스는 조청인데, 직접 만든 조청을 미리 준비해오셨습니다. 묵직하고 진하지만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정말 맛있는 조청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하기 전에 한 번씩 맛보라고 덜어주셨는데, 조청의 맛에 뿅 반한 한 공주님은 체험시간 내내 조청을 찍어 먹고 있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조청에 고운 고춧가루와 집안의 비법인 귀리가루를 더하고 치대듯 쓸면서 버무려주면 고추장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귀리는 단백질,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되는 재료입니다. 마지막에 고추장의 풍미를 더해주는 천일염을 조금 넣고 윤기가 좌르르 흐를 때까지 치대면 고추장이 완성됩니다. 이 날은 밀양의 자연과 전통미에 반해 여행 온 일본인 관광객이 있었는데요. 다른 곳에선 접하기 힘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직접 만든 고추장은 통에 담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숙성시켰다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두 번째는 고추장 못지않게 한국 옛 생활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천연염색 체험입니다. 밀양의 지역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공방 집합소 ‘미리미동국’에서 천연염색 공방 ‘꽃물’을 운영하고 계신 하수영 작가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천연염색은 염료를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실제 염색하는 과정은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우선 체험 시작 전, 작가님께서 미리 천연염색을 할 천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크와 울로 만들어진 스카프에 염색을 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이 천을 염료에 빠트린다고 해서 바로 염색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고, 염료가 잘 입혀지도록 만드는 ‘명반’ 염색을 사전에 해두셨다고 합니다. 명반은 식품 재료로도 이용되는 건강한 성분입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준비된 스카프 천을 여러 색깔의 염료에 담그면서 염색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 때 사용되는 염료는 최대한 사랑채 앞마당에서 수확한 갖가지 식물들로부터 추출하고자 노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수확할 수 있는 식물이 없어 사전에 다른 재료로 염료를 제작해오셨는데요. 노란색을 내는 ‘황연’, 빨간색을 내는 ‘락(lac)’, 파란색을 내는 ‘쪽’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염료입니다. 염색을 할 땐 연한색부터 진한색 순서로 담궈 원하는 부분만큼 색을 입히면 되고, 준비된 색은 3개이지만 2가지 이상의 색을 조합하여 새로운 색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표현할 수 있는 색은 생각보다 매우 많았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염료에 담궜던 천은 여러 차례 물로 헹궈 염색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작가님께서 금새 뚝딱 담궜다 빼니 무지개 색깔의 멋진 스카프가 완성되었습니다. 원하는 부분에, 원하는 색깔을 입혀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완성된 스카프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예쁘게 꼬아 착용하면 됩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컬러감이 한국미를 대표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아주 즐거워했던 체험이었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문화객가 사랑채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곳에서 사랑채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여행객들에게 핫플로 급부상한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한국 전통 체험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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