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어린이와 성인, 모든 연령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예술체험공간, 밀양 여행 체험 명소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밀양 미리미동국을 소개합니다. 밀양 미리미동국은 밀양 문화 예술인들의 보금자리로 도예, 금속, 천연 염색, 캘리, 원예, 수채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님들이 모여 감각적인 공예품을 만들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입니다.

​미리미동국이란 이름은 삼한 시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문화의 꽃을 피운 밀양 최초의 이름 미리미동국에서 따온 것입니다. 삶과 문화를 상징하는 누에와 창과 강성을 뜻하는 '미리미동국'은 밀양 문화 예술인들의 플랫폼으로 작년 11월 30일 버려진 빈집 여섯 채를 활용하여 밀양 시내 영남루 주변 진장 마을에 오픈하였습니다.

1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밀양 시내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여행 코스로 바뀌었으며, 많은 곳에서 벤치마킹 견학을 올 정도로 찬란한 문화의 재생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밀양 행복 교육지구 햇살학교 교육장과, 꿈다락 토요학교, 미리내 꿈을 꾸는 정원, 영화관람, 청춘 마이크, 지역 예술인 버스킹 등, 관광객, 관내 초등학생, 교사, 청소년, 성인,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11월 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꿈의 무대를 선사했던 2020 밀양 미리미동국 ‘청춘 마이크’ 공연 장면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10월. 경남 진주에서 문화 재생지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밀양 미리미동국으로 벤치마킹을 오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10개의 작가 공방을 두루 돌아보며 각 공방의 알찬 퀄리티와 각 공방 별로 3~4가지 이상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내용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현재 밀양 미리미동국은 모두 5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꿈다락 토요학교와 같은 지역민 문화 체험 장소로 이용되는 진장 다방(커뮤니티 관)과 밀성관, 미리벌관, 추화관, 밀주관등, 각 시대별 밀양의 옛 이름에서 따온 관으로 10개의 공방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동국 주변에는 낡고 후미진 골목길을 생기 넘치는 벽화 거리로 조성한 '진장 문화 예술의 거리'와 최근 밀양시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밀양 농, 특산물을 그림으로 표현한 벽화 길이 조성되었습니다. 미리미동국 체험 외에도 의열기념관, 영남루, 아리랑 시장 등, 밀양 관광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리미동국은 밀양 시티투어 시내 코스에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밀양 시티투어 시내 코스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시장,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체험, 위양지, 영남루까지 포함하여 매주 토요일 운행되고 있습니다. 밀양 체험 여행의 요람, 미리미동국의 각 공방 안내도입니다. 대량 생산되는 기성품과는 차원이 다른 독창적인 소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예술체험의 즐거움과 성취감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 밀양 미리미동국입니다 미리미동국 체험 공방 중 원예체험 공방인 '뜰안애' 공방에서 석창포 화분에 심기 과정을 체험하는 관광객분들입니다. 시중보다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하고 식물을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 설명까지 들으며 내가 만든 작품을 집안에 두면서 생기 넘치는 생활이 가능합니다. 버려진 고 재료를 이용하여 나무에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리는 '고재, 꽃피우다' 공방 모습입니다. 이곳은 깡통으로 꽃과 작품을 만들고 은으로 나만의 반지도 만들 수 있는 '뿔딱 은공예' 공방인데요. 어린이도 쉽게 망치를 접하고 무언가를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세심한 작가님의 설명으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뿌듯함과 성취감을 선사하는 공방입니다. 미리미동국의 장점은 특정 연령이나 어린이만 체험만 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청소년과 성인, 데이트하는 연인들을 위한 체험 종류도 많이 있답니다. 나만의 예술작품 만들기에 미숙한 초보들을 위하여, 색칠 방법과 재료 다루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줍니다. 또 아이들에게는 작가님들이 밑그림으로 그려놓은 바탕 위에 색칠만 해서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가족 나들이 삼아 체험 여행 즐기면서 밀양 시내권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뜻깊은 추억 만들기 좋은 장소가 밀양 여행 필수 코스 미리미동국이에요. 밀양 미리미동국에서 가장 안쪽에 자리한 감성 도자기 체험 공방 토우 도방의 모습입니다.
'토우도방'은 도자기 체험과 수강이 모두 가능한 공방이지만 도자기 공방이라고 해서 그릇만 있는 곳은 아닙니다. 아이들을 위한 또는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소품들을 색칠하고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방입니다.

​이상, 12월에 가볼만한 밀양 핫한 관광지로 신개념 예술체험공간 밀양 시내 필수 코스 '밀양미리미동국'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현재 미리미동국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성실히 지키며 개방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