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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아주 핫한 여행지

종남산
전망 좋은 밀양 해맞이 일출 명소 종남산

종남산 365일 해가 뜨고 지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매년 1월 1일은 특별해집니다. 새해 첫날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과 작은 소원을 하나씩 품고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보기 위해 가까운 산이나 바다를 찾곤 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년 해맞이 행사들이 전면 취소되어 2021년 신축년을 맞아 랜선(온라인)으로 즐기는 밀양의 종남산 해맞이 일출의 풍경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종남산 밀양 상남면과 부북면 초동면이 걸쳐있고 도심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이 바로 종남산(해발 663.5m)입니다.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으로 불렸다가, 지금은 종남산으로 부르고 있는 산으로 신년 일출 명소와 함께 봄에는 핑크빛 진달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밀양 8경에 오를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종남산 종남산을 오르는 등산 코스는 상남면(고노실), 상남면(남동), 초동면(방동), 부북면(사포), 부북면(예림서원) 등 총 5곳으로 가장 쉽게 오를 수 있는 방법은 상남면 고노실에서 임도길을 이용해 종남산 8부 능선 팔각정까지 자동차로 15분이면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종남산 종남산 종남산 팔각정에서 이정표를 따라 걸어서 900m, 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종남산은 등산로를 따라 야자수 매트와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여러 곳이 있고, 400m 정도 오르면 능선 삼각지에서 왼쪽 종남산 정상 방향으로 조금 오르다 보면 비탈진 곳에는 침목 계단을 만들어 놓아 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종남산 종남산 새벽 7시 팔각정에서 시작해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등산로를 따라 한발 한발 내딛다 보면 적막했던 종남산은 새들의 재잘거림으로 아침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종남산 종남산 7시 15분쯤 정상에 가까워지자 동쪽 삼랑진에서 시작한 노란빛의 기운이 서서히 주황색에서 붉은빛으로 교차를 하며 둥근 해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7시 30분 구름 사이를 비집고 조금씩 얼굴을 비치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며 종남산 일출의 풍경을 마주합니다. 종남산 종남산 종남산 일출시간은 7시 30분으로 그전에 도착을 해야 일출 풍경을 놓치지 않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웠던 시기 종남산의 일출과 함께 2021년 신축년 에는 평범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종남산 종남산 종남산의 일출과 함께 또 다른 백미는 종남산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풍경입니다. 섬을 이루고 있는 삼문동의 일대와 그 둘레를 따라 둥글게 돌아가는 밀양강의 물돌이 풍경은 종남산 정상을 올라야 비로소 볼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종남산 종남산 그날의 날씨 변화에 따라 변화무상한 모습을 보여주는 종남산은 어떤 날은 끝이 보이지 않는 산능선이 춤을 추듯이 곡선을 드러내는 날도 있고, 눈이 부시도록 맑은 날에는 침목 계단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서리가 태양의 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다양한 풍경들을 마주하는 날도 있습니다. 종남산 바둑판을 깔아놓은 듯 반듯반듯한 네모진 상남 평야와 동쪽으로는 만어산, 서쪽으로는 화왕산, 남쪽으로는 덕대산, 북쪽으로는 화악산 등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이 물결치듯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이 멋진 곳이 종남산입니다. 종남산 2021년 신축년을 맞아 랜선(온라인)으로 전해 드리는 밀양 종남산 해맞이 일출 풍경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새해에는 밝고 희망찬 소식과 함께 하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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