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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만한 관광지 중에는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는 1억 개의 환상적인 빛의 판타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습니다. 연인들은 물론 온 가족이 특별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곳, 바로 밀양 트윈 터널입니다. 밀양 트윈 터널은 터널 속에 쏟아지는 1억 개의 빛의 향연에 누구라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곳인데요,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밀양 가볼 만한 관광지로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밀양 트윈 터널은 2개의 터널이 서로 연결된 U자 구조로 총 1km 구간의 터널입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고 터널 내부로 들어서면 외부와 다른 온도를 느낄 수 있는데요, 항상 15~18℃를 유지 관리되고 있어 특히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어 언제든지 찾기 좋은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고종 1897년에 물자 수송용으로 만들어진 터널입니다. KTX가 개통되고 터널로서 역할을 마감하게 되면서 방치된 철도 폐터널을 이용해 캐릭터와 빛의 테마파크로 부활한 밀양의 인기 관광지 중에 하나입니다. 밀양 트윈 터널 내부는 총 8개의 구간으로 차원의 길, 아쿠아빌리지, 피시 솔저, 아쿠아 캐슬, 별빛마을, 드래곤캐년, 페스티벌, 트윈 카페, 빅토리아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각 구간별로 가려진 커튼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첫 번째 커튼을 열고 들어서면 1억 개의 쏟아지는 화려한 빛의 향연에 누구라도 탄성을 자아내며 환상적인 분위기의 신비한 차원의 길이 시작됩니다. 바다 곰치 모양을 이용해 만든 대형 수족관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중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게 꾸며놓았습니다. 대형 물고기 속을 빨려 들어온 듯 터널 천정은 물고기 뼈 모양으로 꾸며놓았고, 그 속을 걷듯이 알록달록 오색 구슬의 화려한 LED 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게 만듭니다. 특히 바닷속 생물로 꾸며진 테마존은 밀양의 3대 신비 중에 하나인 삼랑진 만어사 사찰의 전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용왕의 아들을 뒤따르던 크고 작은 바다 물고기 떼들이 돌로 굳어져 버린 전설을 토대로 90여 종의 캐릭터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트윈 터널의 반환점을 돌면 연인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 돋는 포토존과 터널 양쪽 벽면을 가득 채운 각자의 소원들을 적어 넣어 하트 메세지존도 볼거리입니다. 하트 소원 종이는 입구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황금들녘의 보리밭을 지나 레인보우 우산이 빼곡히 걸려있는 벽면에는 로봇 태권 V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전시되어 있는 김청기 감독의 특별전인 엉뚱 산수화도 볼거리입니다. 터널 속에는 작은 카페도 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연인들의 인기 포토존으로 통하는 벚꽃터널은 트윈 터널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입니다. 벚꽃을 배경 삼아 감성 돋는 SNS 인증 사진을 남겨봐도 좋습니다. 이렇듯 트윈 터널은 다양한 테마존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곳으로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추억 쌓기에도 좋은 겨울철 가볼만한 이색 관광지로 밀양 트윈 터널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