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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이 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이 됐습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는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놀이와 맨손잡이 물고기 체험도 할 수 있는 아이와 가볼만한 밀양 여름 피서지! 밀양 얼음골 폭포관광농원을 소개합니다.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로움과 밀양에서도 가장 시원하다는 남명리 얼음골, 이곳에 위치한 얼음골 폭포관광농원은 농촌체험, 모닥불 구이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 눈썰매, 여름 물놀이 등 놀이부터 체험까지 사계절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농촌교육 농장입니다. 얼음골 폭포관광농원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여름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는데요, 이 물은 영남알프스 3대 명산인 가지산, 운문산, 천왕산에서 흘러내린 자연 지하수로 샘에서 솟아 나온 물이 하루 4,000톤 이상이 용출된다고 합니다. 수질검사를 통한 1급수 지하수를 매일 100% 교체를 하고 있는 풀장은 소독약품으로 인한 피부병, 눈병 등은 걱정할 필요 없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얼음골 폭포관광농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 관광농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풀장이 있고, 대부분 어른 무릎 높이의 수심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얼음골 폭포 관광농원의 풀장 주변 나무 그늘에는 평상이 놓여 있고, 입장료가 없는 대신 평상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4인 기준 평상 요금은 성수기와 극성수기로 나뉘고, 인원수에 따라 추가요금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평상 요금에는 물놀이와 물고기잡이 체험이 포함이 되어있고, 음식 반입이 가능해 준비해온 음식은 평상에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폭포 파크 대형 풀장에는 어린이들의 인기 장소인 워터 슬라이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스릴도 느껴볼 수 있는데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호자 동반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나게 미끄럼틀 타듯 워터 슬라이스를 즐기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는데요, 워터 슬라이스는 12시~오후 4시까지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고, 1인용 원형 큐브를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형튜브는 매점에서 임대가 가능합니다. 어린이 풀장, 폭포 풀장, 에어 풀장, 키즈 풀장 등 다양한 크고 작은 풀장이 있고, 개수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 시설인 트렘폴린, 물 위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워터 롤, 유아전용 풀장이 별도로 있어 안전한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얼음골 폭포관광농원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거리가 많은데요. 버들치, 빙어, 은어 등 계절 어종을 잡는 체험입니다. 여름 시즌에는 1급수에서 서식하는 어종인 은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은어를 쉽게 잡기 어렵지만 일상에서 해볼 수 없는 체험이라 아이들에게 더 특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손 은어 잡이 체험은 1일 1회 2시에 무료체험이 진행이 되는데요, 1인당 1마리를 잡을 수 있고 무료 은어 잡이 체험을 놓치신 분들이나 추가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유료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료 체험은 1인당 2마리까지 포획이 가능하고 7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하게 체험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체험 후에 잡은 은어는 살려주기도 하고, 1마리에 2,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즉석 튀김으로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볼만한 밀양 여름 피서지!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밀양 얼음골 폭포 관광농원은 어떠신가요?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