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박물관(1974년 개관)으로 2008년 6월 20일 현재의 장소로 이전, 개관하였다.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조명해 볼 수 있다. 상설전시관(2실)과 밀양지역의 고인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형 목판수장고(1실), 특별기획전시(1실), 고생대~신생대의 화석을 전시한 화석전시실(2실),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밀양출신 독립 운동가들의 활약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밀양독립운동기념관(1실)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밀양시립박물관에는 향토색이 짙은 유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사명대사 유묵, 밀양12경도, 도자기, 토기, 민속류 등 다양한 향토자료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 이용안내
-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입장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 휴관일 : 1월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