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의 즐거움은 텃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밀양시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초
우리는 동아리 신청서를 내고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고 활동중이다
시작은 이렇다...
지난해 가을
우리 무안면에도
파크골프장이 생겼다
아직까지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잔디가 자리를 잡으면
곧 오픈할 것이다
여기에 힌트를 얻어
우리 마을 귀촌인 가족들이 모였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중에
가장 공감이 많고 좋아하는 것은
파크골프 동아리였다
드디어 장비를 구입하고
4월 18일 이후 골프장 개장과 함께
우리도 첫 출장을 하였다
모두가 왕~~~초보들
그러나 설레는 가슴만큼은
모두 프로급이다
밀양시는 파크골프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남천강변을 따라 삼문동 공원에
조성된 골프장은 45홀이다
해질 무렵 그냥 강변을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풍경이다
가장 먼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매표소에서 첫 티켓팅을 했다
밀양시민은 단돈 1,000원이다
동아리 보고서 작성을 위해
먼저 회원 출석용 사진을
한 컷 하고...
자 이제
잔디밭에 첫발을 디디기만 하면 된다
왕초보는 무엇보다
에티켓과 룰부터 잘 배워야 한다
시작점에 서기 전에
고수님으로부터
자세 교육을 받았다
모든 스포츠는
자세에서 출발한다
시범 조교로부터
첫 출발 T샷 시범이 있겠습니다
날씨 좋고, 자세 좋고
기분도 좋고
푸른 잔디위에서 Green
맑은 공기 마시며 Oxygen
살아 있는 생명을 Life
친한 사람들과 함께 느껴보세 Friends!
자, 이제 마음껏
근심 걱정 다 날려보냅니다
탁~~~~~
마무리는 출결체크
사진과 함께
이렇게 우리의 동아리활동은
시작되었답니다
앞으로 친목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동아리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조만간
우리동네 무안면 파크골프장의
오픈식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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