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삼문동에 거주중인데 평소 홈플러스를 자주 가는 편이라 내이동 e편한세상 삼거리를 자주 지나갑니다. 지나갈때마다 내이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제방길 방면 직진차량 다수가 신호위반하는 장면을 목격하였고 이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어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신호위반차량과 사고가 날 뻔 하여 직접 차를 세우고 얘기해본 결과, 제방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우로굽은 도로이기에 따라서 이 길이 우회전길이라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적색신호임에도 우회전으로 판단하고 그냥 신호위반 해버리는 차량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로 인하여 홈플러스방면에서 좌회전신호를 받아 나오는 차량과 충돌위험이 큽니다. 현장방문하여 확인하여주시고 현행 신호등의 청색 등화 대신 도로 선형에 맞게 오른쪽 2시 방향을 가르키는 화살표 등화로 변경하는것 또는 '신호준수', '우측 직진차량 신호준수' 등의 표지판을 설치하여 신호위반 하는 차량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최근 설치된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로 인하여 교차로에 접근 시 후면 신호등의 일부가 가려지는데 보조신호등을 하나 설치하는것도 고려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현행 신호체계는 운전자들의 혼란은 물론 신호위반 차량으로 인하여 교통사고를 야기시키고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으니 빠른시일내 방문하셔서 점검 후 적절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시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