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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밀양시민의 불친절

작성자 : 서호준 작성일: 2024-02-19 조회 : 995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밀양마라톤에 참가하는 타지역 시민입니다.

마라톤클럽의 사무국장으로 회원의 단체신청을 맡고 있는데
밀양대회는 타지역 대회와 달리 주민번호 뒤자리까지 필요하여 회원들은 개인신청 후 게시판을 통하여
단체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세 사람이 단체신청으로 변경되지 않았고 그 중 한 사람은 배번(대회참가 부여번호)이 도착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확인차 밀양시육상연맹으로 전화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불친절을 겪게 되었습니다.

담당자인 "하**" 씨는 단체서류를 줬냐며 따지듯이 이야기 하였고
게시판을 통하여 변경요청한 바 있다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청자 1명은 배번이 도착하지 않았다며 확인 좀 해달라고 하니
"그 사람이 신청 안했겠죠?"라며 기분 나쁜 말을 하더군요.

본인은 배번을 받지 못 한분과 연락하여 신청, 입금을 다 확인하여 문의한 것으로
오류가 있다면 이름과 전화번호등을 물어보고 확인해 줘야 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이러한 불친절로 시청 체육진흥과로 연락을 하였고 체육진흥과는 담당자와 통화 후 전화를 주겠다
하였지만 담당자만 전화가 올 뿐 시청 체육진흥과는 나몰라라하는 식의 업무 처리를 하네요.

밀양시체육회(육상연맹)는 밀양시의 예산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로 있는데
밀양시가 주최하고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마라톤대회에 밀양시민이자 담당자인 한 사람 때문에
밀양마라톤 대회가 어찌 좋게 보일 수 있겠습니까??

밀양시는 육상연맹을 관리감독하는 지가 의문스럽고
이러한 행태로 대회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고 할 수 있는 지?, 명품대회라 자칭할 수 있는 지?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길 바랍니다.

RE: 밀양시민의 불친절

작성자 : 체육진흥과 작성일: 2024-03-06  
반갑습니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신청 과정에서 겪은 담당자의 불친절에 따른 불쾌감과 향후 이에 대한 시정을 요청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먼저 마라톤대회 신청과정에서 불편함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밀양시육상연맹 담당자가 마라톤대회를 준비하면서 일부 착오나 실수가 있었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친절한 태도로 민원응대를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수의 인원이 큰 행사를 준비하다보니 심적으로 매우 긴장된 상태에서 본인의 마음과는 다르게 불손한 태도를 보인 것 같습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친절 및 민원응대교육에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알차게 준비하여 명품 마라톤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밀양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담당(055-359-5966)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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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행정과 행정담당 전화 : 055-359-5004